얼마 전 "에이스 하드웨어" 라는 곳에 가서 흥미로운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자가 수리에 빠져서 IFIXIT 공구 세트가 사고 싶었는데
그것이 똭!!
심지어 가격도 2만9천원 정도로 적당해서 바로 구입!
원래 24.99달러여서 배송비 추가하면 매우 싸게 구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 겉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를 밀어서 열면 이런 모양의 상자가 나옵니다.
이걸 또 밀어서 열면...
짠!
뚜껑은 4개의 자석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
자석으로 되어있는 저 부분들을 들어내면 드디어 내용물들이 나옵니다.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습기 제거제가 먼저 반겨주네요.
얇은 틈에 넣어서 사용하는 오프닝 피크가 6개 들어있고
디스플레이를 열때 사용하는 흡착기
오프닝 툴(헤라)
핀셋
드라이버 손잡이
각종 비트들
Spudger (어디에 쓴느 물건인고...)
마지막으로 IFIXIT에서 Jimmy라고 하는 헤라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빨리 알리에서 부품들이 도착해서 집에서 나뒹굴고 있는 옵티머스 G를 한번 살려보고싶네요. ㅎㅎ
오늘은 이걸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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